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11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391 views
제28신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음산한 나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날이 지나가면 마음도 우울하고, 인생도 우울하고, 오직 그리운 것은 따뜻한 사랑이옵니다만, 내 사랑은 항상 먼 곳에 있습니다. 봄이 그리워지듯이,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머지않아 봄은 오겠지요. 금년 들어서 문학 잡지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박영하(朴永河)라는 여류 시인이 창간한 『純粹文學』(『순수문학』)이라는 잡지입니다. 이 잡지에서 문학상(文學賞)을 제정했다고 합니다. 박태진(朴泰鎭) 시인, 원형갑(元亨甲) 평론가가 고문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