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poetcho

순수고독 순수허무

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9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16 views

제66신  그들은 꿈을, 나는 인생을 나는 11월 29일 저녁, 그곳 LA에 있는 한국 총영사로 있는 김항경(金恒經) 제자가 베풀어 준 저녁을 잘 먹고, 12월 2일 KAL편으로 LA를 떠나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김항경 총영사는 나의 서울고등학교 교사 시절의 제자이며, 이 저녁 식사 자리에는 고원(高遠) 시인 내외, 그리고 나와 절친한 김영배(金榮培) 박사가 참석해 주었고, 그리고 LA에 있는 포모나 대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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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8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24 views

제65신  LA에서 한국 문학의 밤 12월 18일, 아침에 LA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상파울루에서는 새벽 1시경에 떠난 것이 LA에서는 아침 8시 부근, 시차 등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모양이었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열세 시간, KAL로 왔습니다. 참으로 지루한 시간이었으나, 이 길밖에는 없는 노릇. 비행장에서 미리 예약해 놓았던 호텔 하바드라는 곳으로 가서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큰 호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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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7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43 views

제64신  고색 찬란한 도시, 상파울루 리오를 떠나서 국제공항이 있는 상파울루에 비행기로 왔습니다. 이곳 상파울루(São Paulo)는 그 옛날처럼 문화의 중심지라고 안내인이 말해 주었습니다. 우리 교포들도 이곳에 많이 살고들 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이곳에서 뜻밖에 옛날 서울고등학교 시절의 제자들을 만나서 하루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김우진(9회, 『상파울루 저널』 사장), 김운용(9회, 봉재 공장 사장), 안영호(9회, 여행사), 명덕준(17회, 봉재 공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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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6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42 views

제63신  적극적인 삶 속에서 그 다음날엔 다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호텔부터 관광버스 네 대를 대절해서 브라질 시골을 달려서, 관광지로 되어 있는 어느 해안으로 나왔습니다. 그곳은 리오에서 한 이백 리쯤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감각되었습니다. 리오를 벗어나 브라질 시골길, 그 고속도로를 달리는 여행, 참으로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이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고속도로처럼 포장이 되어 있었고, 도중 휴게소도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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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5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39 views

제62신  예수의 동산에서 오늘도 브라질 여행 이야길 계속하겠습니다. 그 다음날엔 예수 동산으로 구경을 갔습니다. 이 산꼭대기까지는 특수한 기동전동차가 사람들을 운반하고 있었습니다. 두 레일 사이에 톱니바퀴가 달려 있는 나도 생전 처음 보는 장치를 한 전동차였습니다. 이 전동차는 꼭대기까지 올라가지 않고 90프로 지점까지 올라가서 하차, 하차하곤 이백 개인가 삼백 개인가 되는 돌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만 했습니다.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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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4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67 views

제61신  기적을 만든 사람 이번에도 브라질 여행에서 얻은 생각들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우리 한국 교포 여행단은 리오 데 자네이로(Jaueiro)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 코파카바나(Copacabana)에 자리잡고 있는 비교적 큰 호텔 오돈(OTHON)에 묵으면서 리오의 여러 관광 코스를 돌았습니다. 이 해변은 리오를 소개하는 여러 사진에도 잘 나오고 있는 리오의 상징적인 관광 해변이지요. 거의 나체족이라고나 할까, 긴긴 해변, 그 모래사장과 무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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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3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52 views

제60신  브라질 밀림 속의 야경 이과수 폭포의 장관을 보고, 그날은 이곳 이과수 폭포 근방에 있는 작은 도시, 이과수 버번(Iguacu Bourbun)이라는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나의 방은 691호실. 이 방은 전망이 하도 좋아서 유리창으로 조망하는 숲속의 야경이 마침내 동화에나 나오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이었습니다. 그 숲속에서 반짝거리며 움직이는 불빛들에 취해서 다음과 같은 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대밀림 속에서 낮에는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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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2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34 views

제59신  이과수 폭포에서 참으로 오래 편지를 못 올렸습니다. 10월 중에도 여러 행사가 나에겐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소한 것들이었고, 11월에 들어서서 나는 우연히, 뜻하지 않게, LA에 있는 <라디오 코리아(Radio Korea)>라는 우리나라 한국 교민이 하고 있는 방송국에 초청을 받아 매주 토요일 사십 분간의 ‘명교수 명강의’라는 강의를 서울에서 라디오로 LA에 보내고(11월 한 달), 11월 22일, LA 그곳에 갔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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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1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41 views

제58신  나의 시가 나의 시론   일방적인 편지를 먼 그곳, 당신에게 보내고 있습니다.지금까지의 나의 생애를 정리해 보는 것이지요.나는 원래부터 문학을 하려는 생각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의 청춘 시절엔 문학 같은 것은 시시하게 생각이 되었던 것입니다.문학 같은 것은 인생의 낙오자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시시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머리가 좋은 사람, 건실한 사람들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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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240호 (『나 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조회수: 38 views

제57신 언제 이 세상 떠나더라도 낙엽이 뚝뚝 떨어져가는 적막한 가을 풍경이 깊어 갑니다. 이 가을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인생과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음과 같은 시를 하나 썼습니다. 나의 나이도 이제 죽음에 가까운 나이가 되어서 세상 사람들 하고의 이별을 늘 생각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당신과의 작별도 생각하면서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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