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_순수고독, 순수허무 제2호-최초의 詩 (7월17일)👁️ 조회수: 9,824 views
2007년 7월 17일 (제2호) 詩에 관한 단상(斷想) 빈곤과 비극은 문학이나 예술은 되어도, 그것의 현실은 고통이다. -조병화- 최초의 詩 – 「소 라」 소라 바다엔 소라 저만이 외롭답니다 허무한 희망에 몹시도 쓸쓸해지면 소라는 슬며시 물 속이 그립답니다 해와 달이 지나갈수록 소라의 꿈도 바닷물에 굳어간답니다 큰 바다 기슭엔 온종일 소라 저만이 외롭답니다. 이 시가 극심한 꿈의 좌절로 방황하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