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신<원본 제109신> 그곳에서도, 이곳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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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50주년, 8ㆍ15 축제를 기념하는 ‘세계를 빛낸 한국 음악인 대향연'(8월 15일 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읽을 축시를 문체부에서 청탁해 와서, 다음과 같은 시를 즉석에서 하나 만들어 보냈습니다.
그곳에서도, 이곳에서도 광복 50주년, 민족 통일을 열망하면서 온 세계에서 공산 이데올로기의 냉기는 가시고 아, 부끄럽다, 분단된 이 겨레, 이 조국, 남한에서도 조국 통일의 열망, 오, 조국이여, 통일이여, 사실, 이러한 허망한 절규 같은 행사시는 쓰지 않으려 했지만, 광복 50주년도 되고, 큰 잔치라, 이렇게 한번 절규를 했던 겁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남, 북의) 이러한 마음을 진실로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실현성 있게. (1995.8.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