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 순수고독, 순수허무 제20호 소식(11월 20일)👁️ 조회수: 10,092 views
2007년 11월 20일 (제20호) 시(詩)에 관한 단상(斷想) 시는 살아가는 호흡이다. 정직하게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조병화- 소 식 영하 10도 부근을 오르내리는 어둡고 긴 겨울을 깊은 땅 속에서 깊은 나뭇가지 살 속에서 눈을 뜨고 봄을 기다리는 맑은 싹들의 생기를 생각하며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노라면 문득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 그분은 늘 그렇게 찬물로 긴 겨울을 씻어 내셨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