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 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64호 천적 (2010년 9월 28일)👁️ 조회수: 8,074 views
천적 – 귀국길, 그린랜드 상공에서 조병화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조병화,『해가 뜨고 해가 지고』 나에겐 가장 짧은 시 중의 하나이지만, 대단히 중요한 작품입니다. 구라파 여행을 마치고, 파리에선가, 런던에선가에서 탄 대한항공기가 캐나다 북쪽 그린랜드 상공을 통과하고 있을 때, 황무지 같은 지상을 내려다보고 있다가, 저런 언 동토에서도 생명들이 살고 있을까,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서로 잡아먹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