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의 시인 조병화문학관입니다
 
 

제목: 순수고독 순수허무 제877호 (시로 쓰는 자서전 세월은 흐른다)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2-05-22 16:58
조회수: 32
 
138 개구리의 명상 13

사랑은 존재存在의 숙소宿所이며
꿈은 사랑의 양식糧食이옵니다.

                   시집 『개구리의 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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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도 제 40시집에 있는 소품입니다. 이 시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시이지요.
  시는 설명이 아니고, 느끼는 것입니다. 시는 아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입니다. 설명이 필요없이 아, 그렇다, 하고 직감적으로 느끼는 사람만이 통하는 고급한 즐거움이지요.
  이 시는 내가 평소 늘 그렇게 느껴오던 마음의 철학을 그렇게 기록한 것입니다.
  이 시집 『개구리의 명상』이 나오자, 시와 시학사의 김재홍 교수가 『사랑하면 할수록』이라는 조병화 대표작 선집을 내고, 이 선집 출판기념도 겸해서 극장(주인 허규, 박현령 시인) ‘창우’에서 기념잔치를 열어 주었습니다. 창, 시낭독, 춤 등. 참으로 뜻밖의 일이라, 고맙기 짝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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