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의 시인 조병화문학관입니다
 
 

제목: 순수고독 순수허무 제855호 (시로 쓰는 자서전 세월은 흐른다)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2-03-04 14:02
조회수: 57
 
117 일몰(日沒)
    유고슬라비아 옛 요새에서

이 곳은 사다 강과 다뉴브 강이
합쳐 도는 옛 전쟁터, 얼마나 죽었을까,

빨간 해가 떨어져 가고 있다
멀리 유고슬라브 탑(塔)이 그림자처럼 보이고.

                           시집 『지나가는 길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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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에서 인접국가 유고슬라비아로, 이 지방에는 옛날 고대로부터 전쟁이 끊임없이 계속되던 지방이라서 옛 전투장, 그 요새들이 많았습니다.
  강이 흐르는 곳, 산이 험악한 곳, 이런 곳은 거의가 요새로 그 흔적들이 남아서 관광객들의 구경거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시도 제 33시집에 있는 소품, 스케치가 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들이 짧습니다.
  이 거대한 유고슬라비아 탑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는지, 참으로 거대한 탑이었습니다.
유고의 수도는 베오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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