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편운아래서 놀자' 프로그램 하나로
'문학관에 놀러가자'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정교 학예사의 설명으로 조병화 시인의 삶과 시세계를 시와 유물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으로 조병화 시인의 시 중에서 좋아하는 시와 학생들 저마다의 꿈을 "시화등"에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여 쓰고 그리고, 완성된 "시화등"은 문학관 뜰에 자라는 산사나무 가지에 걸어두고 사진을 찌으며 추억 하나를 더하였습니다.
이후 조병화 시인의 시비전 "영원 속에 살다"를 감상하고,
조병화 시인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지은 집 "편운재" (현재 전시실로 개조) 견학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병화 시인의 묘소를 참배하고, 조병화 시인의 어머니 묘소앞에 세워진 조병화 시인의 시비의 시 "해마다 봄이 되면" 을 모두 함께 낭독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