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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하여 꿈과 소망, 믿음과 사랑
삶을 위하여
마지막 소망
어머님, 당신은 지금
<차나 한 잔>에 부쳐서
잡초처럼 강하게
일월 순천
죽음이 빌려준 생명의 의자
인생은 안개를 헤쳐 나가는 거
오늘을 사는 지혜
기다림을 사는 거 땀 흘리는 즐거움
커피
기다림을 사는 거
미지, 그 매혹의 세계
육지의 끝, 바다의 시작
해마다 꿈으로 이어지며
눈먼 세상에서, 눈뜬 세상에서
술 이야기
나의 생애, 나처럼
일 초 일 분을 생명처럼
가을은 자기와 사는 계절 자기로 돌아가는 계절
마음의 평온이 있는 곳으로
홀로 마냥 떠 있을 하늘 있기에
어머니의 화장
봄은 어머님 말씀
봄이 이겨 내듯이
겨울 나무처럼
자연이 죽어가는 시대
가을은 자기와 사는 계절
아름다운 몸매를 위하여
세계 어디서나 어촌에선
사랑이 가기 전에 여름
꿈을 사는 마음
나의 데뷔 시절
생명은 녹색, 이론은 회색
자연에서 휴식을
버리고 싶은 유산
사랑이 가기 전에
밤의 이야기
낮은 목소리로
어머니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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