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의 시인 조병화문학관입니다
 
 

제목: 제13회 편운문학상 수상자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06-06-05 18:01
조회수: 2116 / 추천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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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우이시회우수상 홍용희(평론)


[본상 : 우이시회]
ㆍ1986년 ‘우이동 시인들’ 동인 결성(이생진, 임 보, 신갑선, 채희문, 홍해리).
ㆍ1987년 동인지 ‘우이동’ 제1집 간행, 우이동에서 제1회 시 낭송회 개최.
ㆍ1988년 장흥의 ‘너와집’에서 제3회 시 낭송회 개최. 이후 제4회부터 제20회까지 우이동 ‘난다랑’에서
   시 낭송회 개최.
ㆍ1989년 시 낭송회의 이름을 ‘한넋예술마당’으로 바꾸고 낭송회 장소를 인사동으로 옮겨 제49회까지
   국악, 가곡 등을 포함, 종합예술공연 형식을 갖추려고 노력함.
ㆍ1992년 제 50회부터 다시 우이동으로 자리를 옮겨 2003년 4월까지 178회 시 낭송회를 개최함, 시
   낭송회를 개최해 오는 동안 황금찬, 박희진, 정성수, 황도제, 이무원 등 다수의 시인들은 물론 국악인
   송성묵, 윤문기, 장영철, 작곡가 변규백, 성악가 하덕희, 화가 박흥순 등이 뜻을 같이하여 현재 56명
   회원이 참여하고 있음.
ㆍ시 낭송 외에 우이시회에서는 월간 ‘우이시’를 간행하고, 매월 ‘시에 대한 담론’ 모임을 가지며, 연
   1회 ‘시화제’(봄)와 ‘단풍시제’(가을)을 거행하고 있음.
ㆍ우이시회 회원 명단
   시  : 강성은, 고창수, 김금용, 김동호, 김석환, 김신아, 김정화, 김판용, 김한순, 김현주, 목필균,
   박영원, 박정래, 박정순, 박찬일, 박희진, 배경숙, 백숙천, 신현락, 오수일, 윤석주, 윤정구,
   윤정옥, 윤준경, 이규홍, 이대의, 이무워, 이병기, 이생진, 이영혜, 이인평, 이희자, 임동윤, 임  보,
   임채홍, 장태숙, 정성수, 조성심, 조정권, 채희문, 최관하, 최상호, , 최석우, 추명희, 홍해리, 황도제
   음악 : 변규백, 하덕희, 송성묵, 윤문기, 이규호, 이지연, 장영철
   미술 : 박흥순, 임계순


[평론 우수상 : 홍용희]
1966년 경북 안동 출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현재 경희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
199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 당선 등단
ㆍ저   서 : 「꽃과 어둠의 산조」, 「김지하문학연구」, 「한국문화와 예술적 상상력」, 「그날이 오늘이라면
               -통일시대를 향한 남북한 문학」역주, 「홍애 홍간 시집」
ㆍ수상경력 : 2000년 제 1회 젊은 평론가상 수상



[제13회 片雲文學賞 심사평]  맑은 시의 샘물 ‘우이시회’

  우리 편운문학상 심사위원회에서는 2003년 제13회 편운문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우이시회’를, 우수상 평론에 홍용희 교수를 각각 선정하였다.
  주지하다시피 ‘우이시회’는 1986년 창립된 이래 서정시를 살려감으로써 우리 시를 살찌게 하고 오늘날과 같은 불연속성의 시대, 불확정성의 시대에 있어서 인간회복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해가고 있는 모임이라고 하겠다. 오늘날 날로 심화돼 가고 있는 문학의 권력화 또는 문단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라는 모순 또는 부조리에 맞서서 문학의 순수함과 시정신의 올곧음을 추구하면서 문학의 문학다움을 실천해가고 있는 좋은 모임이라고 판단되어 수상단체로 선정한 것이다.
  이생진, 박희진, 임 보, 홍해리 등 좋은 시를 써온 시인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하고 있는 우이시동인회의 활동은 오늘날 나날이 권력화해 가는 시단 현상과 그 반대로 부정적인 징후들을 드러내는 모습들과 달리 문학의 문학성 또는 순수성을 견지함으로써 맑은 서정시의 샘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변부의 중심부화라고 하는 이 시대의 중심 명제를 올바르게 실천함으로써 문학적 자유와 평등의 구현을 위해 이바지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 모임을 수상자로 결정하였음을 부기해 둔다.
  신예비평가인 홍용희 교수는 그의 평론집 「꽃과 어둠의 산조」를 통해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작품의 미적 가치를 부여하는 비평정신과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김지하 문학연구와 정현종 시 비평으로부터 시작된 그의 문학비평작업이 더욱 넓어지고 싶어지기를 기대한다.
  이번 수상자 결정을 마지막으로 하여 후배ㆍ제자들에게 문학 장학금을 마련하여 격려하고자 노력하다가 유명을 달리하신 편운 선생님의 명복을 빌면서 삼가 옷깃을 여민다.


2003년 5월 2일
심사위원 : 김재홍(長, 글), 박이도, 임헌영, 이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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