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의 시인 조병화문학관입니다
 
 

제목: 제12회 편운문학상 수상자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06-06-05 18:01
조회수: 1805 / 추천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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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신중신(시) 본상 유자효(시)우수상 박찬일(시)


[시 본상 : 신중신]
1941년 경남 거창 출생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거창중학교 , 대성중학교 교사를 거쳐 삼중당 편집부 근무,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강사. 가톨릭문인회 회장 역임.
1962년 제4회 ‘사상계신인문학상’ 시부에 ‘내 이렇게 살아가다’ 등이 당선되어 등단.
ㆍ시  집 : 「고전과 생모래의 고뇌」, 「투창」, 「빛이여 노래여」, 「낮은 목소리」, 「모독」, 「카프카의 집」등
ㆍ수필집 : 「가난한 영혼을 위하여」, 「저물녘의 플륫」 외 다수
ㆍ전  기 : 「순교자 103위 성인」, 「예술가의 삶과 사랑」 등
ㆍ저  서 : 「세계 명작을 찾아서」, 「나의 세계 명작 순례기」 등
ㆍ수  상 : 대한민국문학상, 남명문학상, 한국시협상, 가톨릭문학상 등 수상.


[시 본상 : 유자효]
1947년 부산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과 졸업, KBS 유럽총국장, SBS 정치부장, 국제부장, 보도제작국장, 해설위원, 라디오 본부장 역임.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 시 입선,
1972년 시조문학 추천 완료, 한국시조시인협회 부회장.
ㆍ시  집 : 「성 수요일의 저녁」, 「짧은 사랑」, 「떠남」, 「내 영혼은」, 「지금은 슬퍼할 때」, 「데이트」,
              「금지된 장난」, 「아쉬움에 대하여」, 「성자가 된 개」
ㆍ산문집 : 「피보씨는 지금 독서중입니다」, 「라라의 투쟁」, 「세상의 다른 이름」,
               「다시 볼 수 없어 더욱 그립다」
ㆍ수  상 : 제9회 후광문학상, 현대시조문학상 수상.


[시 우수상 : 박찬일]
1956년 춘천 출생.
연세대학교 독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독일 카셀대학에서 수학,
현재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에 출강 중.
1993년 <현대시사상>에 「무거움」, 「갈릴레오」 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데뷔.
ㆍ시  집 : 「화장실에서 욕하는 자들」, 「나비를 보는 고통」



[제12회 片雲文學賞 심사평]

  1962년 「사상계」 신이문학상 당선 이후 시단 경력 40년간 신중신 시인은 5백여 편의 시로 6권의 시집, 2권의 신앙시집, 1권의 서사시집을 냈다. 이밖에도 2권의 장편소설, 2권의 전기, 5권의 수필집, 동서 고금의 명작을 순례한 6권의 저술을 내며 이 시인은 한국에서는 드문 전업시인으로 살아왔다.
  그의 시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서정적 주체를 시인 자신으로 삼아 허무와 슬픔의 삶 속에서 미학적 형상화와 신앙적 구원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그는 어려운 시를 배격하면서 평이한 서사구조와 의미의 시학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독자들에게 편안히 다가선다. 수상 시집 「신중신 시선」은 그의 작품 세계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조감도이다.
  1967년 등단한 유자효 시인은 6권의 시집과 3권의 산문집을 낸 중견 시인이나 저명한 방송인이다. 수상 시집 「금지된 장난」은 격변과 혼탁의 시대를 관류해 오면서도 언론계 시인이 쉬운 언어와 정서적인 세속화에 물들지 않은 미학적 신사도를 견지하고 있다. 우리시대의 보통사람들에게 그는 차분한 어조로 허망한 삶부터 엉터리 정치까지 보듬어 내어준다. 들뜬, 독주에 취한 현대시 속에서 말짱한 정신으로 음정과 박자가 안 틀리게 노래하느 sth중한 시인이다.
  1993년 등단, 2권의 시집을 낸 박찬일은 독문학 전곡의 강단파 시인이다. 수상 시집 「나비를 보는 고통」은 사회체제와 인생과 역사를 비판하는 예리한 안목과 미학적 기교, 시니시즘과 낙관주의, 논리성과 서정성 등등의 모순된 요소들을 적절히 조화시킨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미와, 추, 쾌락과 고통을 등가화 시키는 미학적 전위성을 구현하고 있다.


2002년 5월 2일
심사위원 : 김재홍(長), 박이도, 임헌영(글),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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