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꿈과 사랑의 시 축제”에 초대합니다.
기 간 : 2006. 5. 2 (화) - 5. 14 (일)
주 최 : 조병화문학관, 조병화 시인 기념사업회
장 소 : 조병화문학관, 한국현대문학관, 하나원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성시, 한국문학관협회, 안성예총, 안성문화원, 안성문협
산과 들에 봄이 무르익는 오월입니다.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라고 이 땅 어머니들의 봄 교훈을 우리에게 들려주던 조병화 시인, 그 분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2006 조병화 주간 - 제 3회 꿈과 사랑의 시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성시와 조병화문학관이 공동으로 주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시인의 스케치와 육필시를 모은 ‘그때 그곳’ 전시회,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하는 ‘편운시 백일장’, 젊은 평론가들이 조병화 시인의 대표시를 이야기하는 조병화 문학 심포지움, 북에서 온 동포들과 시로써 공감대를 이루는 ‘찾아가는 문학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오월의 들녘, 오월의 산 그림자가 하늘처럼 맑은 호수에 가득 담긴 안성 난실리에 오셔서 봄처럼 피어나는 꿈들을 가슴에 듬뿍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안성시장 이동희
조병화문학관 관장 조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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